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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보고..현안 '고비' R
[앵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협상 타결로 새 정부가 추진할 국정과제와 공약선정 작업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되면서 강원도는 공약과 현안 반영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이번 주부터 새정부 각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되면서 강원도도 바빠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
100일내, 그리고 연내에 중점 추진할 국정과제 세부계획과 장기 로드맵 등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하면서, 강원도 공약과 현안 반영에 중요한 시점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농림부를 시작으로 부처별 청와대 업무보고가 시작돼,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와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 등 강원도 대선 공약의 추진 여부와 시기 등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도출신 국회의원들은 상임위별로 해당부처 설득에 정치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관련부처하고 며칠째 협의하고 있구요,동계올림픽 지역을 복합중심관광지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가 관건입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복선철도는 사실상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미 나온 만큼, 새 정부의 의지에 따라 조기 추진할 지, 아니면 장기추진 공약으로 밀려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강원도는 또 8대 공약과 함께, 알펜시아 스포츠 지구 국가매입과 설악산 오색로프웨이 설치 등 지역 현안도 업무보고에 적극 반영되도록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들어가면서 강원도의 주요 현안도 중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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