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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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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확보가 관건(R)
[앵커]
제품과 아이디어는 좋은데, 정작 판로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강원도가 이런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내 제조업체는 모두 6천여곳.

지난해 도내 제조업의 GRDP, 지역내 총생산은 3조 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가격 상승에다 타지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기업 운영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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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판롭니다.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가로등.



어느정도 전력이 나와요?.
= 시간당 40W 풍력발전기구요. 100W 발전기도 따로 있습니다. 가로등에 최적화 시켜 놓은 모델입니다.


[리포터]
바람개비 모양의 광고판을 이용해 풍력을 이용하는 이 가로등은 특허까지 받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홍보가 안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강원도가 도내 기관들과 함께 공공구매 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기관과 업체가 한자리에서 구매 설명회와 제품 홍보를 동시에 함으로써, 판매를 극대화시키겠다는 의돕니다.

[인터뷰]
김상표 경제부지사 - 강원도

[리포터]
강원도는 앞으로 해외 무역박람회 참가는 물론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해외 한인상인들을 초청해 도내 제품 홍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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