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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후보> 강릉 선거구, 누가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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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들의 정보와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순서.

오늘은 강릉 선거구입니다.
모재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동해안 중심도시 강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출신 61살 김중남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김 후보의 재산은 8억 6천여만 원입니다.

김 후보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문제 해결,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유치, 인천 강릉간 경강선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현역의원 63살 권성동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권 후보의 재산은 49억 7천여만 원입니다.

권 후보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유치, 동해선 철도 완성과 고속화,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

개혁신당에서는 평생교육원 강사 출신 48살 이영랑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 후보의 재산은 마이너스 8백여 만원입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친인척 수의계약방지법 추진, 법조인 정계진출 유예법 도입, 지방선거 시스템 공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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