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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공공임대주택 고독사 심각, 주거복지사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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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이 주로 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살과 고독사는 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 주거복지사는 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토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살은 237건, 고독사는 206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전담 주거복지사는 전국적으로 102개 단지에 103명이 배치돼, 주거복지사 1명이 천 3백 세대 가까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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