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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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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횡성한우축제, '3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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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도내 가을 대표 축제인 횡성 한우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이곳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 현안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한우축제 이모저모를 최돈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한우 축제를 상징하는 초대형 한우구이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횡성 한우를 바비큐로 맛볼 수 있는 한우 바베큐존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토속 음식과 이벤트 부스가 손님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인터뷰]
"이번에 횡성 한우축제의 역사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올해 횡성 한우축제는 '횡성에서 맛보소! 한우축제 즐기소!'를 주제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닷새의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먹거리 코너가 운영됩니다.

지역 청소년과 예술 단체 30여 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이고,

국내 유명 가수과 뮤지컬 배우들이 꾸미는 특별한 공연이 매일 저녁 축제 열기를 더합니다.

또 축제 기간, 주민 화합을 상징하는 파빌리온이 설치돼 시와 그림 등 200점이 넘는 문학 작품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활성화가 많이 되겠죠. 가게마다 다 죽어있는 상태에서 마트를 가보니까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씀을 하세요."

[리포터]
특히 올해 처음 개.폐막 공연에 드론 400대가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횡성군은 기존 먹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축제로 전환해, 한우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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