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속은 타들어 가는데 복구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올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던 농민들도 집중호우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정부가 농작물 재해보험을 도입하긴 했지만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중환자 병상도 점점 차고 있는데, 고령층이 많은 강원도는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도내 천연동굴의 관리실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선진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평창 백룡동굴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