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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 옛 도심 일대, 30억 원 투입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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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이 급속도로 침체하고 있는 원도심 명동 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춘천시는 강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30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제일시장, 명동, 조운동, 육림고개 등 8개 상권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과 인큐베이팅 사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관련 사업은 춘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맡아 창업 공간 리모델링과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임대료 일부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원도심 상인에게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 상점 개설과 운영 등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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