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로 이전할 예정인 드라마 제작사 '뿌리깊은 나무들'은 오늘(24일) 자사 회의실에서 IT 플랫폼 전문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유니버셜 씨티 바이 카카오 아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들은 원주 혁신도시에 사업비 1,800억 원을 투자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이 가능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레드우즈파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이 구현된 최첨단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