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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인제라이딩센터 준공.."자전거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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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시 뉴스는 신흥 자전거 성지로 급부상한 이곳 인제 라이딩센터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여) 인제군은 라이딩센터 준공을 계기로 동호인들의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도 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군 상남면 라이딩센터입니다.

이름처럼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 편의 시설입니다.

◀ S / U ▶
"이곳 상남면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전거대회 등이 열려, 매년 라이딩을 즐기려는 관광객 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 등을 해결할 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4억 여원을 들여 조성한 라이딩센터는 숙박과 체력단련실,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을 갖췄습니다.

라이더를 위한 간단한 트랙도 만들었습니다.

올초 준공해 다음달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데, 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에 맡겼습니다.

[인터뷰]
"편의시설 등이 준비가 돼서 라이더들이 언제든지 숙식이라든가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인제군 입장에서는 라이더들이 많이 옴으로 인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에서 센터까지 차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데다,

주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즐길거리도 확충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라이딩센터를 기반으로 대회유치는 물론이고 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라이딩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들을 보급해서 상남면에 직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될 수 있도록."

인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라이딩센터를 활용한 스포츠 교육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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