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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1> 춘천·원주·강릉 주요현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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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G1 단독 여론조사 결과 분석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춘천과 원주, 강릉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살펴보겠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다양한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춘천시.

/향후 춘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야야 할 산업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춘천시민들은 호수관광과 바이오, 문화예술산업 순으로 꼽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에서는 문화예술산업을, 40대는 바이오산업, 50대 이상에서는 호수관광산업을 춘천시의 미래 동력 산업이라고 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주 시민들에게는 강원도청 이전 부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원주 등 신축 입지를 고려한 전면 재검토' 응답이 28.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공론화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5.6%, 원주와 강릉에 별도 청사 건립 등 절충안이 필요한다는 의견이 14.8%로 나타나,

원주시민의 69.1%가 강원도의 이전 부지 결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20년째 중단된 강릉수력발전소 발전 방류를 재개하는 것에 대해 강릉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강릉시민의 48.8%가 강릉수력발전소의 방류 재개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방류 재개 불필요 응답은 29.5%로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방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0대, 자영업,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조사의뢰 : G1 방송

*조사일시 : 2022년 3월31일~4월3일

*조사기관 : 입소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 춘천/원주/강릉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RDD 10%, 무선 가상번호 90%)

*표본오차 : ±3.7%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춘천/원주/강릉시장 후보 선호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후보 선택기준 등

*응답률 : 춘천시 19.8%
원주시 18.7%
강릉시 19.6%

*표본크기 : 춘천시 702명 (조사완료 사례수)
원주시 700명
강릉시 70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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