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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여론.2> 원주시장 구자열 1위..'1강 3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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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인구 36만의 도시, 원주입니다.

원주는 원창묵 전 시장이 3선 임기를 채우면서,

강원도 빅3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현역 시장이 등판하지 않는 선거구인데요.

현재 분위기는 '1강 3중 구도'로 조사됐습니다.
원석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차기 원주시장 선호를 물었습니다.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17.6%로 가장 높았고,

이강후 전 국회의원 9%, 원강수 전 강원도의원 8.9%, 최혁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비서관이 8.8%로, 구 전 실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이어 신재섭 전 원주시의장과 전병선 원주시의원이 각각 3.3%, 박현식 국민의당 도당위원장 2.4%,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 1.1%, 김수정 강원내일포럼 대표 1% 등의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없다'와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이 44.1%로 높게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적합도에선,

구자열 전 실장이 29.4%로 가장 높았고,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 13.4%, 신재섭 전 시의장 8.3%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만 떼어 보면,

구자열 전 실장이 38.2%, 최혁진 전 비서관 21.9%, 신재섭 전 시의장 11.1%로,

1등과 2등 후보 간의 격차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이강후 전 국회의원 19.2%, 원강수 전 도의원 17.4%, 전병선 시의원 7.5%,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 3%, 김수정 강원내일포럼 대표 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이강후 전 의원이 34.5%, 원강수 전 도의원 24.6%, 전병선 시의원 8%,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 3.7%, 김수정 대표 0.3% 등으로,

1,2위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한편 원주시장 후보 선택 기준은,

정책과 비전 26.2%, 도덕성과 성품 25.8%, 지역 기여도 19%, 소속 정당 15.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조사의뢰 : G1 방송

*조사일시 : 2022년 3월31일~4월3일

*조사기관 : 입소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 춘천/원주/강릉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RDD 10%, 무선 가상번호 90%)

*표본오차 : ±3.7%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춘천/원주/강릉시장 후보 선호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후보 선택기준 등

*응답률 : 춘천시 19.8%
원주시 18.7%
강릉시 19.6%

*표본크기 : 춘천시 702명 (조사완료 사례수)
원주시 700명
강릉시 70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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