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제(15일) 태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춘천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밴드 퀸, 대중가수인 설운도와 지원이, 허민영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G1 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도내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