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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독서도 '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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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이런저런 제약을 받고 있는데요.

도서관 이용도 마찬가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휴관이 잦고, 대면으로 책을 빌리기 꺼려지기도 하죠.

코로나 시대 독서방법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자리한 작은 박스.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서 발급받은 전자카드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오전 6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되다보니 평일에 도서관 가기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습니다.

마트 안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무인예약대출서비스입니다.

◀브릿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리 예약만 하면 이렇게 마트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동해시가 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입니다.

올해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전자도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다양한 신작을 바로 전자책으로 볼 수 있어 전자도서 비중이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인터뷰]
"e북이라든가 디지털 미디어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겁니다. 코로나 이후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교육 트렌트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트렌드를 많이 반영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도서문화도 비대면 언택트가 대세가 됐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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