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매년 개최되던 대표 봄축제들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습니다.

정선군은 앞서 동강 할미꽃 축제와 정선 토속음식 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매년 5월 열리던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화암면에서 개최 예정이던 '화암약수제와 그림바위 아트앤골드페스티벌'은 코로나 19가 종식 될 때까지 잠정 연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