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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6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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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초등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33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해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도내 초등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지난 2015학년도 0.9:1, 이듬해 0.7:1, 2017학년도 0.58:1로 3년 연속 미달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춘천교대 졸업생 우대 정책인 '지역 가산점'이 3점에서 6점으로 늘어나면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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