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6시 43분쯤 폭우로 유실된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의 국도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 유실로 당시 인근을 지나던 버스에 탑승해 있던 70대 장모 씨를 비롯해 탑승객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는 오늘 오후 4시 현재, 80% 복구된 상황으로,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응급 복구 작업을 통해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