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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도내 수출 기업과 농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피해가 나오진 않더라도 장기화되면 수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일본산 석탄재를 수입하는 시멘트 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했지만, 국내 반발 여론이 거세지면서 고민이 커졌습니다.


한낮 폭염 속에 춘천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이없게도 인도 공사를 하다 케이블을 잘못 건드린 게 원인이었습니다.


휴가철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피서객들이 여전합니다.
반려 동물이 급증하면서 피서지에서 버리고 가는 사례가 더욱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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