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오늘, 일본의 불공정 수출규제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도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인 '보이콧 재팬'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가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35억원을 들여 도심 도로 7개 구간 4.5km 구간에 구축한 '클린로드 시스템'이 내일부터 가동됩니다.

인제군은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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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진들이 사업 대상지를 찾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가 내일,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치운 뒤 전.후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트래시 태그 (trash-tag)' 캠페인을 펼칩니다.

횡성군은 지난해 관내 모든 행정기관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한데 이어, 대성병원과 새마을금고, 공근과 우천농공단지 등 4곳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