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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치단체 잇따른 서핑 산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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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동호인들이 늘면서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서핑 관광 자원화 사업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양양 죽도와 인구, 기사문해변에 한해 5만여명의 서퍼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도로와 주차장 등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고성군은 202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삼포해변 인근 삼초·문암관광지 일대 군유지에 3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서핑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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