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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문제를 결국 강원도가 떠 안게 됐습니다.
경기장 운영 관련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정부 지원 규모가 기대보다 훨씬 적어, 강원도가 매년 30억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 화천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영서지역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새벽부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도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 대표 무역항인 동해신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경제성이 입증돼 민간 자본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4대강 사업의 하나로 200억 원 가까이 들여 조성한 원주의 한 대규모 생태공원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강물이 범람하는 지역에 조성돼 당초 공원 조성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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