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4시간쯤 후인 새벽 1시부터 사상 첫 우승을 향해 우크라이나와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결승전에 앞서, 잠시 후인 밤 11시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응원전 열기를 북돋기 위한 공연과 준결승 경기 관람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춘천 호반체육관을 비롯해 원주, 삼척, 동해를 비롯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도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U-20 월드컵 대회 대표팀에 포함된 강원FC 소속 골키퍼 이광연과 수비수 이재익은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