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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벌써 '초여름'..올해도 '쿨링포그' 인기
2019-05-10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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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폭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실 텐데요,
올해도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시.군들도 서둘러 폭염 대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서늘한 아침과 달리 낮시간엔 기온이 크게 올라 옷은 점점 얇아지고, 반팔을 입은 시민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해, 이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여름도 지난해와 같은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올해 6월하고 7월 기온 전망은요. 평년하고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엘니뇨나 사람들이 아는 변동성 보다는요. 자연 변동성으로 그런 원인이 있거든요."
[리포터]
지자체에서는 서둘러 무더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춘천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 주변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브릿지▶
"5월 초 날씨이지만 도내에서는 벌써부터 낮 동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3도에서 5도 정도 낮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포터]
쿨링포그는 주로 폭염주의보 기간에 가동되지만, 올 여름 고온이 계속되면 가동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에서는 다음달까지 초등학교 주변과 스카이워크 등 모두 5곳에 쿨링포그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지난해 폭염의 기억이 생생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여름에도 이렇게 해놓으면 좋겠어요. 시원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시원하잖아요. 느껴지는데요. 시원한게.."
[리포터]
이 밖에 강릉과 삼척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원주에서는 그늘막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각 시, 군마다 올여름 무더위 대비가 한창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지난해 폭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실 텐데요,
올해도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시.군들도 서둘러 폭염 대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서늘한 아침과 달리 낮시간엔 기온이 크게 올라 옷은 점점 얇아지고, 반팔을 입은 시민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해, 이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여름도 지난해와 같은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올해 6월하고 7월 기온 전망은요. 평년하고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엘니뇨나 사람들이 아는 변동성 보다는요. 자연 변동성으로 그런 원인이 있거든요."
[리포터]
지자체에서는 서둘러 무더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춘천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 주변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브릿지▶
"5월 초 날씨이지만 도내에서는 벌써부터 낮 동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3도에서 5도 정도 낮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포터]
쿨링포그는 주로 폭염주의보 기간에 가동되지만, 올 여름 고온이 계속되면 가동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에서는 다음달까지 초등학교 주변과 스카이워크 등 모두 5곳에 쿨링포그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지난해 폭염의 기억이 생생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여름에도 이렇게 해놓으면 좋겠어요. 시원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시원하잖아요. 느껴지는데요. 시원한게.."
[리포터]
이 밖에 강릉과 삼척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원주에서는 그늘막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각 시, 군마다 올여름 무더위 대비가 한창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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