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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평창 평화도시 선포..올림픽 유산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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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 주개최지였던 평창군이 '평화도시' 선포를 통해, 평화올림픽 유산사업에 본격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 된 평창올림픽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발전의 새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이 '평화도시'를 선포하고, 올림픽 유산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올림픽 '평화 유산'을 이제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동계스포츠 발상지이자 올림픽의 출발점인 발왕산 정상에서도 지역민의 의지를 다지며 평화를 다함께 외쳤습니다.



"이제 우리는 불굴의 도전과 열망과 염원으로 이루어낸 평화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평화도시로 선언하고자 한다"

평창군은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한 평창평화특례시를 추진하는 등 평화의제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또, 평화봉으로 지정된 발왕산을 관광 자원화해, 평창의 관광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평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우리 군에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강원도와 협의해서 추진 중에 있고요. 우선은 평창평화포럼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고요"

◀ S / U ▶
"평창 평화도시 선포가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유산사업을 위한 체계적인 홍보는 물론, 새롭게 출범한 올림픽기념재단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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