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여름철 폭염 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소양강 스카이워크 광장과 봉의초교, 봄내초교, 춘천역 버스정류장, 남춘천역 육교 등 모두 5곳에 특수 노즐을 통해 안개비가 뿌려지는 이른바 '쿨링포그'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횡단보도 인근 그늘막 쉼터도 한 달을 늘려 10월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