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성평등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이달 말부터 개방되는 가칭 'DMZ 평화둘레길' 체험 참가자 모집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는 19일 참가자를 발표합니다.

양구군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양구 시티투어에 두타연 코스와 펀치볼 코스에 이어 DMZ 펀치볼 둘레길 코스를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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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단 방치 재생 자전거 기증 사업'을 통해, 올해는 152대의 재생 자전거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과 원주지방환경청, K-water(케이워터)는 오늘 횡성군청에서 횡성댐유역 물환경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림대학교가 내일(12일) 도서관 광장에서 '2019 강원교복은행 교복 나눔 장터'를 마련하고 춘천 지역 중·고등학교 17개교의 교복 7백여 벌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