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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청정 지역 강릉, "관광객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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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청정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진 강릉시의 특수한 지역 여건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릉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강릉시의회 윤희주 의원은 제 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SNS상에는 미세먼지를 피해 강릉으로 여행 간다라는 말까지 유행하고 있다"며, "강릉시에서는 미세먼지를 피하려는 여행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세먼지를 피해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구 유입 촉진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미세먼지 청정지역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시즌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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