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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0대 5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인데, 경찰은 새벽에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대여 과정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주와 횡성 일대가 최근 축사 건립에 따른 악취 등의 민원으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마다 축사 관련 제한 조례를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편법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법정 다툼도 빈번합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강름 금진 일대에 2조 원 규모의 초대형 관광지 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릉시도 사업 부지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는 등 행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은 환경훼손에다 적폐 논란까지 휘말리면서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입니다.
지역에서는 하루빨리 서둘러야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환경부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잠시 뒤 뵙겠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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