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3년간 초등학교 과정을 진행한 횡성 소망이룸학교가 오늘 횡성문화원에서 졸업식을 열고,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오늘 횡성에서 졸업한 19명의 만학도는 최고령 81살, 평균 연령 72살로 도내 소망이룸학교 졸업생 중 최대 인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소망이룸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