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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어게인 평창'..올림픽 감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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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현재,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메인 행사인 '어게인(Again) 평창' 대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원 기자.

◀기 자▶
네, 저는 지금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하이라이트인 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추운데요.

하지만, 이곳은 열기와 함성이 가득해, 그날의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기만 합니다.

[리포터]
이번 기념식과 대축제는 강원도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대회가 남긴 평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주제로 내건 행사는 오늘 평창과 강릉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습니다.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선 5천명이 '평화비둘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평화 이벤트와 평창 선언, 합창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대축제는 강릉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에 이어, 케이 팝(K-POP) 콘서트에다 팬 사인회까지 열려 열기를 더했습니다.

비개최 도시 곳곳에서도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는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춘천에서는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를 주제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와 중도 일원에서 문화축전이 열려, 스토리텔링과 미디어트랙스를 이용한 공연과 불꽃 아트쇼 등이 진행돼 올림픽이 남긴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겼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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