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직장인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도내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겨우 불길은 잡았지만, 20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산불은 야간이 되면 불을 끌 방법이 없어, 초기 진화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야간 진화용 헬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원주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전통시장의 밀집된 구조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