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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시무식, "북강원도 원산도 방송 영역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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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강원민방 2019년 시무식이 오늘 조창진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G1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조 회장은 시무식에서 "북한으로 가는 하늘길과 뱃길, 철길이 열리면 북강원도 원산도 G1의 방송 영역이 될 수 있다"며 "보다 넓은 시각으로 트렌드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인구 사장도 "직원 모두의 가치를 끌어올려 G1을 강원도 대표방송으로 만들겠다"며 "열악한 방송 환경이라고 하지만, 힘을 합쳐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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