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지대관령고 출신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 박규림이 역대 최고 성적으로 메달을 따냈습니다.


박규림은 현지시간 14일, 노르웨이 노토덴에서 열린 'FIS 대륙컵 노멀힐 개인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05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기록은 FIS 대회 가운데 월드컵 다음 수준인 대륙컵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린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