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고 원인을 놓고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 간의 책임 공방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평창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강릉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평창지역 주민들은 주 개최지를 배제한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해묵은 과제인 선거제도 개혁을 두고연말 정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도내 군소정당들도 유권자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선 연동형 비례 대표제 도입이 절실하다며 선거제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씨의 화천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를 두고 이씨와 화천군이 법정 공방을 벌여왔는데, 법원이 이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집필실 사용료를 요구했던 화천군은 조만간 항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