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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도내 겨울축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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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평창 송어축제를 비롯해 축제 현장마다 본격적인 개막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축제 연계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시군마다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송어축제의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 행사장인 오대천을 얼리기 위한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됐고, 송어를 낚시터에 넣는 그물망도 설치됐습니다.

얼음조각을 만들기 위한 철골 구조물도 세워지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제설 등 막바지 작업만 남겨둔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 평창 송어축제는 관광객들이 더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야외에서만 운영되던 얼음 낚시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기도록 실내 낚시터가 마련됩니다.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건 맨손 송어 잡기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지난달 말 개장한 송어 종합공연장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한 시간 거리의 축제장이 됐습니다. 또 얼마전 송어축제 체험관과 홍보관이 건립돼, 문화예술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육성 축제'로 지정된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개막에 앞서,

거리 곳곳에 산천어등이 내걸리고, 실내얼음조각 광장도 개장합니다.

홍천강 꽁꽁축제와 겨울축제의 원조 인제 빙어축제도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올 겨울에도 축제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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