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치뤄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에선 부정행위자 5명이 적발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시험지구에서 수험생 2명이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인 휴대전화를 소지하다 적발됐고, 태백에서는 수험생 1명이 시험시간이 끝난 뒤까지 답안지를 작성하고 감독관의 지시에도 불응했습니다.

또 속초·양양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2명이 4교시 탐구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풀다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5명 모두 시험 무효처리와 함께 퇴실조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