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참가중인 강원도 선수단은 오늘(14일)도, 금빛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역도에서 강원도체육회 소속 임지혜가 69kg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마라톤에서는 강원도청 소속 안별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같은 소속 황종필과 함께 남녀일반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빛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내일(15일) 선수단은 사격과 롤러 등 1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