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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횡성 안흥찐빵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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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찐빵을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횡성 안흥찐빵축제가 오늘 개막해, 사흘간 안흥면 주천강 실미교 둔치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흥찐빵 도깨비 트래킹과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 대회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흰찐빵과 슈크림찐빵 등 10여가지 종류의 진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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