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민통선을 통과하는 '2018 GBA DMZ 그란폰도 대회'가 내일(13일) 고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거진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남북출입국사무소를 지나 왕곡마을까지 100km를 달리는 그란폰도 코스와 남북출입국사무소를 돌아오는 40km의 메디오폰도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칩니다.

또, 거진공설운동장에서 바이애슬론 대회와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