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도내 수험생들의 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학생들의 국어 평균은 94.7점으로 전국 평균 97.8점 보다 3.1점 뒤져,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습니다.

수학 나 영역도 평균 96.6점으로 전국 평균 98.9점 보다 2.3점 낮아 전국 꼴찌였고, 수학 가 영역 역시 92.6점으로 전국 평균 98점 보다 무려 5.4점이나 뒤졌습니다.

1등급 비율도 국어 영역이 2.6%로 전국 평균 3.8% 보다 1.2% 포인트, 영어 영역도 1등급 비율이 5%로 전국 평균 7.7% 보다 2.7% 포인트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