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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 간염 감염피해자 '우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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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2월 원주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피해로 장기간 고통받은 미치료자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우선 치료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시약사회, 문약국과 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 받지 못했던 C형 간염 피해자 152명을 우선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원주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는 재작년 2월 옛 한양정형외과에서 발생했지만, 병원장이 숨지면서 피해자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2년 6개월 뒤인 지난달 사례 판정 절차를 완료하고, 피해 보상 대상자 406명을 확정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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