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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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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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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내일과 모레 이틀 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18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세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400만장을 발행합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가 모레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에서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측정 캠페인'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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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반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나 학생 등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춘천 약사동 일부 주민들이 오늘 춘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춘천시가 추진 중인 약사촉진 3구역 재개발 사업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영월의 모 여중과 여고에서 같은 급식을 먹은 학생 60여 명이 어제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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