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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여> 댄싱카니발 내일 개막..막바지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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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의 리우 카니발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 대표적 춤 축제로 자리잡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내일 개막합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200여개 팀이 참가하는데요,

원주지역이 엿새동안 화려한 율동과 음악의 흥으로 들썩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축제 참가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 동작을 선보입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팀입니다.

퍼레이드 공연을 위해 무대 의상까지 갖춰입고 막바지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름 내내 연습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우리 회원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선생님께서 열심히 지도하시고 계세요.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프랑스와 러시아 등 해외 12개국 38개 팀을 비롯해, 모두 214개팀 만 4천여명이 참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메인 행사인 댄싱 카니발 퍼레이드는 최소 30명에서 최대 50명 이상의 팀들이 화려한 율동과 함께 원주를 춤의 열기로 달구게 됩니다.

또, 20명 이하의 소규모 팀들이 나서는 '프리댄싱 페스타'도 볼 수 있고,

축제 기간 내내 힙합과 클래식, 국악 등 104개팀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메인 공연장인 따뚜공연장과 푸드코트 무대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댄싱카니발팀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같이 만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각종 체험존과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개설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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