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9일 동안 열린 평창 효석문화제에 모두 4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정식 개관한 효석달빛언덕과 메밀꽃밭, 각종 체험활동 등이 큰 인기를 끌며,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관광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집중되는 방문객 대비 부족한 주차시설과, 관광 동선 안내, 야간 조명 미흡 등은 풀어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