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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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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2018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이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결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독창적인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사회적 통념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됐습니다.

비난을 위한 비판이 아닌, 좀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이며, 실천가능한 비판이 다양하게 제시됐습니다.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독단'과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한채 자신의 주장에만 빠지는 사회도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비판을 통해 우리의 주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 그 비판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장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한 '2018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예선을 거쳐 결선 무대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 253개팀, 875명이 참가해 새로운 시각과 분석으로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
"무대에 올라서 떨지않고 잘 얘기할 수 있는 무대공포증을 극복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요즘은 아이디어 경쟁시대잖아요. 그래서 참신한 아이디러를 내는 머리굴리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판의 품격'과 '빛'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유쾌한 상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품격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G1강원민방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등 9개 부문에 4천만 원의 상금이 시상돼 대회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창의성-문제해결력등) 이런 것들을 거의 모두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고, 발표력 또한 자신감이 굉장히 있었다. 그런면으로 봤을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굉장히 밝고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토론과 발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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