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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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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표와 설득의 기술을 키워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2018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예선전이 치러졌는데, 전국 각지에서 초, 중, 고, 대학생 등 55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제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칩니다.



"책이랑 친구랑 파이팅"

떨림도 잠시, 작은 체구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우리 시대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다양한 생각을 펼쳐놓습니다.

긴장으로 실수할 법도 한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발표를 이어갑니다.



"봉사, 칭찬을 통한 긍정에너지,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부, 감사하는 사랑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면 모두가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표현력에 심사위원들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렸습니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253개 팀이 서류 심사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서류를 통과한 160개 팀은 오늘 예선을 거친 뒤, 다음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창의성과 논리성은 물론, 팀원간의 단결된 협동심도 평가 받게 됩니다.

[인터뷰]
"주제에 대해서 얼마나 참신하게 접근하고 해석하고, 문제를 바로보는 시각, 그리고 대안 제시가 학생수준에서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면에서 얼마나 참신한지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6천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남을 설득하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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