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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최고 300mm..비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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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동해안 평지를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정선 신동이 89mm로 가장 많고, 홍천 78mm, 평창 72mm로, 모레까지 지역별로 100~200mm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영서 산간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많은 곳은 최대 300mm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침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내일 시민축제 형식의 민선 7기 단체장 취임식을 예정했던 도교육청과 일부 시.군은 행사를 취소하고, 재난안전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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