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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맑음‥ 낮 최고 '33도' 무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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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삼척의 낮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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