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경포 등 일부 도립공원을 해제하면서, 횡성 태기산 등의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정 지역을 소유한 산림청이 난색을 표하면서,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남북 평화시대 강원도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동해안 군 경계철책을 짚어봅니다.
철책이 수십 년 해변을 가로막고 있지만, 철거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삼척 원전 예정부지가 외지인의 무단 점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물 건조장으로 쓰면서, 악취와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지만, 땅 주인인 강원도개발공사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1단계 평가에서 상당수 도내 대학이 합격점을 받지 못했습니다.
2단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정원감축과 재정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 불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