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의 원주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단독 선정돼, 6억9천만원을 들여 병원 내 문창모 기념관에 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 설치로 원주와 영월, 평창 등 영서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북과 경기 일부 지역 피해자들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