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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이제 평화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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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접경지역으로 불렸던 철원과 화천, 양구와 인제, 고성지역이 평화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강원도와 5개 지역 주민대표단은 내일(1일)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변방과 소외된 이미지의 '접경지역' 대신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는 '평화지역'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정식 제안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도 이들 지역을 앞으로 민과 군이 상생하고, 남북이 공존하는 평화의 상징을 부각시켜 육성할 계획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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